[류현진 등판] 2회 무사 2루 위기 극복… 정타 계속 나와

입력 2019-08-18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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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사이영상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시즌 13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2회 무사 2루의 위기를 실점 없이 넘겼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선 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 조시 도날드슨에게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내줬다. 이날 경기 첫 번째 피안타.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 애덤 듀발을 1루 팝 플라이로 처리해 한 숨을 돌린 뒤 자신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는 찰리 컬버슨을 중견수 라인 드라이브로 잡았다.

이후 류현진은 후속 타일러 플라워스를 유격수 라인 드라이브로 잡아 실점 없이 2회 수비를 마감했다. 실점은 없었으나 정타 3개가 나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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