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4회 다시 무실점 투구… 3회 부진 극복

입력 2019-08-18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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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사이영상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시즌 13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3회 부진을 딛고 4회에는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선 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2로 뒤진 4회 선두타자 애덤 듀발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뒤 찰리 컬버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류현진은 후속 타일러 플라워스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맞았으나, 후속 아데이니 에체바리아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실점 없이 4회를 마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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