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5회 ‘2K 삼자범퇴’ 완벽… 컨디션 되찾나

입력 2019-08-18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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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사이영상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시즌 13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5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선 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2로 맞선 5회 선두타자 투수 션 뉴컴과 후속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아지 알비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 실점 없이 5회를 마감했다. 1회에 이은 2번째 삼자범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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