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4회도 완벽… 1회 이후 3이닝 연속 무실점

입력 2019-09-23 06: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시즌 13승에 재도전하는 가운데, 1회 실점 이후 2회부터 4회까지 3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1로 뒤진 4회 선두타자 놀란 아레나도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내줬다. 4이닝 만에 첫 선두타자 피출루. 아레나도에 대한 약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무사 1루 상황에서 이안 데스몬드를 6-4-3 병살타로 처리하며 순식간에 주자를 지웠다. 빗맞은 땅볼이 유격수 코리 시거에게 향했다.

또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이언 맥마흔을 삼진으로 잡으며 3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삼진 6개를 잡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