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 1] LAD 투타 조화 완벽… WSH 6-0 완파

입력 2019-10-04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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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뷸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LA 다저스가 마운드의 힘과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NLDS 1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A 다저스는 가장 중요한 1차전을 잡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NLDS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1차전이 매우 중요하다.

투타 조화의 완벽한 승리. LA 다저스는 선발 투수로 나선 워커 뷸러가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은 경기 종반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뷸러는 6이닝 동안 100개의 공(스트라이크 62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3개와 8개.

가장 큰 위기는 4회. 뷸러는 볼넷 3개로 2사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내야땅볼로 유도해 위기에서 탈출했다.

이후 뷸러는 5회와 6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이날 투구를 마감했다. 4회 볼넷 3개를 제외하고는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다.

LA 다저스 타선은 1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얻은 뒤 패트릭 코빈을 무너뜨리는데 실패해 4회까지 추가 득점하지 못했다.

맥스 먼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LA 다저스는 5회 상대 실책으로 추가점을 얻었고, 7회 맥스 먼시의 2타점 적시타가 터져 4-0을 만들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또 LA 다저스는 8회 가빈 럭스와 작 피더슨의 홈런이 터지며 2점을 보태 6-0을 만들었다. 경기 막바지에 타선까지 폭발했다.

LA 다저스는 뷸러가 마운드에서 물러난 뒤 애덤 콜라렉, 마에다 켄타, 조 켈리를 투입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6-0 승리.

무실점 호투한 뷸러가 승리를 챙겼고,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한 코빈은 아쉽게 패전을 안았다. 워싱턴에서는 코빈 만이 제 몫을 다했다.

이제 LA 다저스는 5일 같은 장소에서 NLDS 2차전을 치른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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