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S 2] TB 최지만, 벌랜더 상대 볼넷… PS 첫 출루

입력 2019-10-05 04: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첫 선발 출전을 이룬 최지만(28, 탬파베이)이 저스틴 벌랜더(36)를 상대로 출루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2차전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0-0으로 맞선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로써 최지만은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출루를 벌랜더에게 얻어냈다. 포스트시즌 2경기 만이다. 앞서 최지만은 지난 경기에 대타로 나서 범타로 물러났다.

이후 최지만은 후속 얀디 디아즈가 내야땅볼로 물러나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양 팀은 팽팽한 0의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