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 5] '117구 역투' LAD 워커 뷸러, 6 2/3이닝 1실점 ‘커쇼 불펜 등판’

입력 2019-10-10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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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투수 워커 뷸러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5차전 6 2/3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LA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나섰다.

이날 5일 휴식을 취하고 선발 등판한 워커 뷸러는 1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낸 뒤 1회말 맥스 먼시의 투런 홈런으로 선취점을 등에 업었다. 이어진 2회도 라이언 짐머맨에게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 피칭을 이어간 뷸러는 키케 에르난데스의 솔로 홈런으로 3점 차 리드를 선물 받았다.

이후 워커 뷸러는 3회에도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 볼넷을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4회도 유격수 실책이 나왔지만 실점은 없었다.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던 뷸러는 5회 처음으로 위기를 맞았다. 선두 타자 커트 스즈키에게 볼넷, 마이클 테일러에게 안타를 내주며 무사 1, 2루 위기를 맞은 뷸러는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던 스트라스버그를 쓰리 번트로 잡은 뒤 트레이 터너를 삼진, 애덤 이튼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실점을 막아냈다.

첫 실점은 6회에 나왔다. 뷸러는 6회 선두타자 앤서니 렌던에게 2루타, 후안 소토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실점했다. 하지만 이후 하위 켄드릭을 병살 처리했고 짐머맨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호투를 펼쳤다.

이어진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뷸러는 선두 타자 스즈키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했지만 이후 테일러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대타 아스두르발 카브레라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뷸러는 트레이 터너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마운드를 클레이튼 커쇼에게 넘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한편, 이날 경기 승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를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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