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골드슈미트, DS와 CS 사이 무슨 일?… 패배 원흉

입력 2019-10-16 1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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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골드슈미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팀을 이끈 폴 골드슈미트(32)가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역적이 됐다. OPS 차이가 1.216에 이른다.

세인트루이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NLCS 4차전을 가졌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1회 7실점 끝에 4-7로 패했다. 4연패 탈락. 세인트루이스의 월드시리즈 진출 꿈은 단 4경기 만에 무산됐다.

여러 선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 가운데 골드슈미트의 침묵은 매우 뼈아팠다. 골드슈미트가 팀 공격을 이끄는 타자이기 때문.

골드슈미트는 지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NLDS 5경기에서 타율 0.429와 2홈런, 출루율 0.478 OPS 1.383으로 펄펄 날았다.

메이저리그 NLDS에서는 공식 최우수선수(MVP)를 선정하지 않지만, 세인트루이스의 자체 MVP로 꼽기에 손색이 없는 성적이다.

하지만 골드슈미트의 방망이는 차갑게 식었다. NLCS 4경기에서 타율 0.063와 홈런, 타점, 득점 없이 1안타, 출루율 0.063 OPS 0.12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는 NLDS의 성적과 비교해 타율 0.366과 OPS 1.216이 떨어진 것. NLDS와 NLCS에서의 골드슈미트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특히 골드슈미트는 NLCS 3, 4차전에 삼진 7개를 당했다. 도합 4경기에서 삼진 9개. 골드슈미트는 워싱턴 마운드를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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