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내린 비’ HOU에 이득?… ‘벌랜더-콜’ 또 가동

입력 2019-10-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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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벌랜더-게릿 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결국 뉴욕에 내린 비가 변수로 작용하게 됐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4차전이 비로 연기됐다. 이 비는 일단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득일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열릴 예정이던 ALCS 4차전이 비로 하루 연기됐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에 ALCS 4차전은 오는 18일에 열린다. 또 4차전부터 7차전까지 휴식일 없이 열린다. 5차전 19일, 6차전 20일, 7차전 21일이다.

하루 휴식을 취한 것은 휴스턴에게 이득이라는 분석. 이는 저스틴 벌랜더(36)와 게릿 콜(29)이 한 경기 씩 더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휴스턴은 이미 5차전에 벌랜더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나흘 휴식 후 등판. 또 7차전까지 갈 경우 콜을 선발 투수로 내세울 수 있다. 이 역시 나흘 휴식 후 등판.

이는 선발 투수를 무리하게 끌어 쓰는 것이 아니다. 정상적인 등판. 반면 뉴욕 양키스에는 두 선수에 필적하는 선발 투수가 없다.

구원진의 힘에서는 뉴욕 양키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핵심 투수 중 하나인 아담 오타비노의 ALCS 평균자책점은 20.25에 이른다.

두 팀은 오는 18일 열릴 ALCS 4차전에 각각 잭 그레인키와 다나카 마사히로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5차전은 벌랜더와 제임스 팩스턴.

비가 변수로 작용한 ALCS. 휴스턴이 최강 1-2번 선발 투수를 다시 가동하며, 우천 연기를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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