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단장 “WS 1차전 슈어저-2차전 스트라스버그” 전망

입력 2019-10-18 0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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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트라스버그-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일찌감치 내셔널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워싱턴 내셔널스가 월드시리즈 1-2차전에 어떤 투수를 선발 등판시킬까? 이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워싱턴 마이크 리조 단장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워싱턴 D.C. 지역 라디오에 출연해 월드시리즈 1-2차전 선발 투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리조 단장은 월드시리즈 1-2차전에 맥스 슈어저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아직 공식 확정된 것은 아니다.

월드시리즈는 오는 23일부터 열린다. 이에 아직 시간적 여유가 많은 상황. 워싱턴의 1-2차전 선발 투수는 월드시리즈에 임박해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현재 예상으로는 슈어저-스트라스버그-패트릭 코빈이 1-2-3차전에 선발 등판할 것이 유력하다. 이는 워싱턴이 내세울 수 있는 최강의 선발진.

워싱턴은 지난 16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에서 승리해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 최대 6일의 휴식을 얻었다.

반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는 18일 4차전을 가진다. 3차전까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승 1패로 앞서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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