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S 6] HOU 구리엘, 1회 3점 홈런 폭발… WS 보인다

입력 2019-10-20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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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구리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포스트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유리 구리엘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6차전 1회 기선제압 홈런을 때렸다.

휴스턴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뉴욕 양키스와 ALCS 6차전을 가졌다.

이날 휴스턴은 0-0으로 맞선 1회 1사 후 호세 알투베의 2루타와 알렉스 브레그먼의 볼넷으로 2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포스트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구리엘의 왼쪽 담장을 넘는 3점포가 나왔다. 구리엘의 이번 포스트시즌 첫 홈런.

이로써 휴스턴은 지난 ALCS 5차전에서의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월드시리즈가 보이기 시작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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