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S 6] NYY 극적인 부활… 르메이휴 9회 동점 홈런

입력 2019-10-20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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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르메이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극적인 홈런이 터졌다. 꺼져가던 뉴욕 양키스의 불꽃을 DJ 르메이휴가 되살렸다. 9회 1사 후 극적인 동점 홈런을 때렸다.

뉴욕 양키스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6차전을 가졌다.

이날 뉴욕 양키스는 8회까지 2-4로 뒤졌다. 탈락 위기. 또 9회 휴스턴 마운드에는 마무리 투수 로베르토 오수나가 올라왔다.

하지만 뉴욕 양키스는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선두타자 지오 어셀라가 안타를 때려 만든 1사 1루 찬스에서 르메이휴가 오른쪽 담장을 넘는 동점 2점포를 때렸다.

경기가 끝나기를 바라고 있던 미닛 메이드 파크를 순식간에 고요하게 만든 홈런. 이에 뉴욕 양키스는 승부를 9회말로 끌고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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