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CJ컵’은 골프와 꿈을 잇는 다리입니다

입력 2019-07-24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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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더 CJ컵’에 많은 꿈나무들을 초청해 PGA투어 출전선수들과의 만남과 골프클리닉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대회 때 제주출신 프로골퍼 임성재와 뜻깊은 시간을 보낸 골프 꿈나무들의 모습. 사진제공|CJ그룹

■ 진화하는 국내 첫 PGA투어 ‘더 CJ컵’…올해도 계속되는 Bridge to Realization!

한국선수들 PGA투어 출전 기회
올해부터 아마 유망주에게도 개방
꿈나무 15명 선발 클리닉 운영

국내 최초의 PGA투어 정규 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이하 더 CJ컵)이 또 한번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3회째를 맞는 올해 ‘더 CJ컵’에는 대한민국 선수들과 아마추어 유망주, 그리고 골프 꿈나무들까지 대상을 넓혀 ‘Bridge to Realization’을 실현하고 있다.


● 한국인 선수 문호 넓히고 아마에게도 출전 기회

‘더 CJ컵’은 지난 1,2회 때와 같이 대한민국 선수들이 PGA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무대로 가는 교두보 역할로써 ‘Bridge to Realization’을 실현하고 있다. 실제로 이 대회에는 K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5명의 선수뿐만 아니라 세계랭킹과 아시안투어 Order of Merit 상위 한국인 선수, 거기에 국내 아마추어 유망주까지 문호를 넓히고 있다.

아마에게도 출전기회를 부여한다. 오는 9월까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주요 6개 아마추어 대회에서 순위별로 포인트를 부여, 포인트 합계가 가장 높은 1명에게 ‘더 CJ컵’ 출전권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2년간 특정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졌던 규정을 손 본 것으로, 1년 동안 꾸준히 성적을 거두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사진제공|CJ그룹


● 꿈나무들에게 ‘브릿지 키즈’ 추억 선사

CJ그룹은 대회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브릿지 키즈’를 강화해 보다 많은 꿈나무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주지역의 골프 유망주들을 본 대회에 초청해 제주 출신 골퍼 임성재와의 멘토링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올 ‘브릿지 키즈’는 모집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골프 꿈나무들을 대회장에 초청해 ‘더 CJ컵’ 출전 선수와의 만남과 골프 클리닉 시간을 갖고, 또한 대회 관람 기회를 제공해 세계적인 무대를 직접 보면서 꿈을 키워나가는 데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한골프협회에 등록된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는 경기 전 라운드에 무료입장할 기회를 준다.

CJ그룹 관계자는 “어린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면 “‘브릿지 키즈’와 아마추어 선수 무료입장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들이 PGA투어 무대에 서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그 꿈을 이루도록 뒷받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허보람 객원기자 hughand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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