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골퍼들의 선택 받은 레이크우드 선셋 9홀

입력 2019-08-23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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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가 최근 런칭한 선셋 9홀. 사진제공 |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해질 무렵 선선한 날씨 속에서 골프를 즐기고 싶은 골퍼들을 위해 마련된 ‘선셋 9홀’이 화제다.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이 만든 라이프스타일 골프 연습장 어반 레인지(Urban Range)에서 런칭한 선셋 9홀 라운드가 도심 3040 골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선셋 9홀은 노캐디 시스템으로 직접 카트를 운전해 코스를 돌아보는 자유로운 라운드가 가능하다. 노을 및 조명이 만들어내는 로맨틱한 분위기 등의 차별점을 지녀 3040 직장인 및 커플에게 인기가 높다. 김기성 총지배인은 “부담 없이 자유롭게 시티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3040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상품을 준비했다. 도심에서 40분 거리라는 점도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런칭을 기념해 선셋 9홀 고객에게 어반 레인지 내 골프샵 및 피팅샵에서 ▲클럽 피팅 클리닉 ▲브랜드 클럽 시타 ▲드라이브 그립 무료 교환 ▲골프샵 할인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전 6시 이전 또는 저녁 6시 이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어반 레인지 정기 연회원은 주중 7만 원, 주말 9만 원이고, 일반회원 및 비회원은 주중 8만 원, 주말 11만 원이다.

한편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과 어반 레인지는 최근 임진한 프로와 SBS골프 이동근 아나운서와 홍재경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한 안정현 프로를 공식 후원선수로 발탁해 향후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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