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에 손가락 욕’ 김비오, KPGA 3년 자격정지 및 벌금 1000만원

입력 2019-10-01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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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계화면 캡처.


[동아닷컴]

경기 도중 갤러리에 손가락 욕설을 해 물의를 빚은 프로골퍼 김비오(29)가 3년간 한국프로골프(KPGA) 자격 정지 및 벌금 10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골프협회 상벌위원회(위원장 김규훈)는 1일 경기도 성남 한국프로골프협회 회관에서 열린 긴급 상벌위원회에서 김비오의 자격정지 3년과 벌금 1000만원을 결정했다.

앞서 김비오는 지난달 30일 DGB 볼빅 대구경북오픈 최종 라운드 16번 홀에서 갤러리가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러 그 소리로 인해 샷 실수를 하자 손가락 욕설하는 장면이 TV 중계에 잡혀 물의를 빚었다.

징계를 받게 된 김비오는 상벌위원회에서 소명 절차를 거친 후 무릎을 꿇고 취재진에게 “선수이기 전에 사람이 되겠다.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 모든 것을 협회에 맡기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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