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통과 벤투호, 중국전 앞두고 일단 휴식

입력 2019-01-12 0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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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키르기스스탄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2연승으로 16일로 예정된 중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같은 2승의 중국과 조 1위를 놓고 격돌한다.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는 11일 오후 8시 키르기스스탄전을 치렀다. 경기 후 알 아인에 마련되 숙소에서 쉰 대표팀은 12일 오전 조별리그 3차전이 열릴 아부다비로 이동한다. 그런 뒤 아부다비 숙소에서 점심을 먹고, 팀 훈련 일정 없이 전원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대표팀이 아시안컵 개막 이후 팀 훈련을 하지 않고 전체 휴식을 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팀 훈련은 없지만 부상자 등 별도의 훈련이 필요한 선수들은 개인별로 숙소 내에서 가볍게 운동은 할 수는 있다.

알 아인(UAE)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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