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적’ 안데르 에레라 “PSG는 프랑스 최고 클럽, 함께 역사 만들고 싶다”

입력 2019-07-05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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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유니폼을 입게 된 안데르 에레라가 이적 소감을 전했다.

PSG는 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데르 에레라의 영입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이 스페인 미드필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끝난 후 파리와 2024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21번이다.

에레라는 PSG 구단을 통해 “PSG은 프랑스에서 가장 위대한 클럽이다.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타이틀을 얻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파리에서 이 클럽과 함께 계속 역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파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다. 나는 세 가지를 약속하겠다. 일, 프로의식, 그리고 열정이다. 팀원들과 소통을 위해 언어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프랑스어 실력도 향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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