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vs 유벤투스’ 생중계… ‘손흥민 vs 호날두’ 안방서 본다

입력 2019-07-21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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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크리스티안 호날두의 맞대결이 생중계된다. 종합편성채널 TV 조선이 토트넘 홋스퍼와 유벤투스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TV 조선은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nternational Champions Cup)중에서 토트넘 VS 유벤투스와 토트넘 VS 인터밀란의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토트넘과 유벤투스의 경기는 21일 밤 8시 30분에 열린다. 또 토트넘과 인터밀란의 경기는 오는 8월 4일 밤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중계를 담당한 캐스터는 “손날두라는 별명을 가졌던 손흥민이 이제는 챔스 결승 선발로 나올 정도로 팀의 에이스가 되어 유럽 클럽 대항전의 사나이이자 우상인 호날두를 2년 만에 다시 만나는 순간이다”고 전했다.

이어 “2년 전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이제 에이스 대 에이스로 정면 승부를 준비한다. 프리 시즌이지만 손흥민에겐 남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장지현 해설위원은 관전포인트로 “진화하는 '호날두' 손흥민 그리고 진짜 호날두를 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축구팬들을 위해 TV 조선이 준비한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생중계는 21일 밤 8시 30분과 8월 4일 밤 11시에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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