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보르도 데뷔전서 몽펠리에 상대로 30분 소화 ‘팀 2-1 승리’

입력 2019-07-22 10: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랑스 리그1에 진출한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의조(27, 보르도)가 몽펠리에를 상대로 30분을 소화하며 보르도 데뷔전을 치렀다.

지롱댕 드 보르도 유니폼을 입은 황의조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아우디필드에서 열린 2019 EA 리그1 게임 3위 결정전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팀은 2-1로 승리했다.

이날 보르도는 전반 8분 주장 니콜라 드프레비유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간 뒤 전반 추가 시간테지 사바니에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보르도는 후반 8분 드프레비유가 다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를 거뒀다.

한편, 후반 16분 야신 벤라우, 라울 벨라노바, 야신 아들리와 함께 교체 투입된 황의조는 스리톱의 왼쪽을 맡아 몇 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