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프랑스 리그1 보르도 프리시즌 홈경기서 첫 골 신고

입력 2019-08-05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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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드 보르도에 진출한 황의조(27)가 프리시즌 홈경기서 첫 골을 신고했다.

황의조는 5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스타드 마뭇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프리시즌 제노아(이탈리아)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황의조는 팀이 0-2로 뒤진 전반 36분 야신 아들리의 슛이 수비수에 맞고 나온 것을 오른발 터닝슛으로 연결해 상대 골문을 열었다. 황의조는 보르도 이적 후 첫 골을 홈 팬들 앞에서 터트리며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됐다.

한편, 황의조는 후반 16분 교체되며 61분을 소화했고, 보르도는 2-3으로 패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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