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서 틴 예드바이 임대 영입

입력 2019-08-21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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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수비수 틴 예드바이를 임대로 영입했다.

아우크스부르크 구단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엘 레버쿠젠의 23세 수비수 틴 예드바이를 임대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했다. 이 크로아티아 대표팀 선수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2020년 6월 30일까지 1시즌 동안 임대 생활을 할 것이며, 이적료는 비공개”라고 발표했다.

틴 예드바이는 “최근 몇 년간 아우크스부르크가 여러 선수들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모습을 보아왔다. 그들은 나를 영입하기 위해 큰 노력을 했다. 이곳에 와서 정말 기쁘고, 어서 빨리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싶다. 클럽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할 것”이라 말했다.

슈테판 로이터 단장은 “우리는 그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오기로 해서 정말 기쁘다. 그는 아직 어리지만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 이미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20경기를 넘게 뛰었고, 분데스리가에서도 마찬가지다. 그의 이적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틴 예드바이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등번호 18번을 달게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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