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훔 구단 “이청용 부상 심각하지 않아 훈련 소화, 좋은 소식”

입력 2019-08-22 09: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보훔 구단이 이청용(31·보훔)의 부상 상태를 전했다.

앞서 이청용은 17일(이하 한국시각) 함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2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7분 소니 키텔과 볼 경합 과정에서 무릎이 꺾이며 쓰러졌다.

큰 부상이 우려됐지만 보훔 구단은 22일 구단 SNS에 이청용의 훈련 사진을 게재하면서 “좋은 소식이다. 이청용이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입은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오늘 다시 러닝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 속 이청용은 오른쪽 무릎에 테이핑을 했지만, 밝은 표정으로 달리는 모습이다.

한편, 보훔은 개막 이후 3경기에서 1무 2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