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배구단, 새 유니폼 발표 ‘KOVO컵부터 착용’

입력 2019-09-17 09: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V-리그 GS칼텍스가 국내 스포츠 브랜드와 손잡고 새 유니폼을 발표했다.

GS칼텍스는 프로스펙스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2019~2020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선수 유니폼, 연습복, 트레이닝복, 일상복, 신발 등 모든 용품을 후원받는다.

또 선수단 용품 후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등 배구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과의 접점확대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과 피드백으로 상품 개발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최근 여자배구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를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 회사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구단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동반성장하고 그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프로배구대회부터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