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사카 지진 발생 “5.9 규모, 심하게 흔들려”

입력 2018-06-18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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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서 5.9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18일 "이날 오전 7시 58분쯤 오사카 북부에서 5.9 규모에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진의 진원지는 오사카 북동쪽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5km"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사카 북부에서는 진도 6약의 강한 진동이 발생했다. 교토부 남부에는 진도 5강의 강한 진동이 관측됐고, 사가 현, 효고 현, 나라 현 등에는 진도 5약의 진동이 관측됐다.

지진으로 JR산요 신칸센, JR도카이도 신칸센에서는 정전이 발생해 운행이 중지됐다.

한편 오사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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