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여름축구축제, 내달 8일 개최

입력 2014-07-30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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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유소년 축구축제가 열린다. 국내 300여 유소년축구팀이 참가하는 ‘I-리그 여름축구축제’와 일본, 중국, 미얀마, 예멘, 팔레스타인, 네팔 등 아시아 16개국, 35개 팀이 출전하는 ‘아시아 유소년축구축제’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며 전국축구연합회 유·청소년 축구연맹과 화성시 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화성종합경기타운 내에 가족단위 캠핑존과 다양한 교육·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해 아시아 각국 어린이들이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8일 개막식에서는 전 축구국가대표 출신팀과 연예인 올스타팀의 친선경기도 펼쳐진다. 전 국가대표팀은 허정무, 최순호, 신태용, 윤상철 등 축구스타들이 출전한다. 연예인팀은 이종원, 이광기, 안재모, 임호, 선우재덕 등이 그라운드에 나선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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