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클로버로 가수 복귀…신곡 ‘주르륵’ 공개

입력 2013-11-18 14: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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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혼성 그룹 클로버(은지원 미스터타이푼 길미)가 새 앨범 '주르륵'을 발표하고 1년만에 돌아왔다.

2011년 미니앨범과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서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클로버가 세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18일 정오에 공개된 디지털 싱글 '주르륵'은 감성적인 피아노 인트로와 묵직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의 드럼이 인상 적인 곡으로 은지원의 멜로딕한 랩과 길미가 뱉어내는 아찔한 가사, 타이푼의 저음 랩이 두드러진다.

클로버는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해 온 영국 애비 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의 마일스 쇼웰(Miles Showell)이 마스터링을 책임졌다. 미스터타이푼은 직접 재킷 디자인을 선보였다.

한편 클로버는 18일 정오 신곡 '주르륵'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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