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머리 부상, 파도에 휩쓸린 채 바위로 떨어져…‘아찔’

입력 2014-07-19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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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머리 부상’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 병만족은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다 거센 파도를 맞았다. 그러던 중 유이가 사고를 당한 것.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파도가 부딪치는 절벽 위에 다 같이 모여 기념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갑자기 큰 파도가 절벽을 덮쳤고 이 과정에서 유이가 절벽 아래 바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유이는 머리 밑과 어깨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긴급히 봉합수술을 받았다. 이를 지켜본 제임스와 강지섭은 걱정에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후 김병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잘못이 큰건 저예요. 잠시 내려놨어요. 파도가 안 오겠지. 파도가 크게 쳐서 덮친 거예요. 자연을 무시했던 거죠”라며 “저 때문에 누가 다친다는 건 너무나...14번째 경험을 했잖아요. 가장 여린 친구한테 피를 흘리게 만들어...저만 생각했던 거예요.”라고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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