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악플러과의 전쟁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공식]

입력 2017-03-19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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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악플러과의 전쟁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개그우먼 이국주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예고했다.

이국주는 18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너네 되게 잘생겼나 봐. 너네가 100억 원 줘도 나도 너네와 안 해. 슬리피 걱정하기 전에 너네 걱정해. 미안하지만, 다 캡처하고 있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슬리피) 오빠 팬들 걱정하지 마세요. 저 상처 안 받아요. 그런데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임. 기대해도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이국주를 향해 인신공격에 가까운 댓글들을 캡처한 화면. 댓글 내용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국주는 좌시하지 않을 것을 밝혔다. 또 슬리피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걱정을 더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국주는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슬리피와 가상 결혼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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