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가 별거냐3’ 배기성, 별거 직후 아내 이은비 보며 눈물

입력 2018-10-12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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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가 별거냐3’ 배기성, 별거 직후 아내 이은비 보며 눈물

배기성이 아내 이은비의 모습에 눈물을 글썽거린다.

13일 밤 9시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에서는 본격적인 별거 체험에 돌입한 부부들의 라이프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름다운 외모에 야무진 살림 솜씨와 뛰어난 내조로 이 시대의 현모양처라는 평가를 받던 배기성의 아내 이은비가 결혼 11개월만에 일탈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의 정석을 보여주던 배기성, 이은비 부부가 본격적인 별거 체험에 돌입한다.

특히 아내 이은비는 별거를 시작하자마자 그동안 참아왔던 욕구를 분출하며 180도 변신한 모습을 보여 영상을 보던 아내와 남편들을 충격에 빠트린다. 특히 남사친과 아내 이은비가 만나는 모습을 보며 김태원은 "지금 위험하다, 과거에 사회적 문제가 되던 일이다"라며 걱정을 하기도.

하지만 곧 이어 아내 이은비가 남사친과 향한 곳이 공개되자 남편과 아내들은 더 큰 충격을 받기 시작했고 남편 배기성은 얼굴이 새빨개질 정도로 화를 내기 시작한다. 아내 이은비는 “나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다. 지금 제일 남편이 생각난다.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고, 이를 지켜보던 배기성 역시 눈물을 글썽거렸다는 후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배기성, 이은비 부부의 별거 라이프는 13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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