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마린보이 박태환 떴다…선명한 복근으로 시선강탈

입력 2018-12-05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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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선발대 사진과 로고가 공개됐다.

SBS 금요 예능 ‘정글의 법칙’의 40번째 시즌 ‘북마리아나’가 화려한 출연자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발대 병만족의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40기 병만족은 원년 멤버 ‘국민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14인의 대세 스타들이 나선다.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를 시작으로 국민아빠 이종혁, 믿음직한 정글러 오종혁과 분위기 메이커 양세찬, 타고난 낚시꾼 이태곤, 변함없는 입담의 지상렬과 이주연, 우주소녀 보나, 더 보이즈 주연, 갓세븐 유겸, 한보름, 김윤상, 네이처 루 등도 합류해 40기 병만족의 라인업에 힘을 실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주목을 끈 북마리아나 편에는 또 한 명의 히든 멤버가 있다. 그동안 예능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전반부 멤버로 합류한 것. 비밀리에 현지로 출국한 박태환은 병만 족장과 멤버들 몰래 현장에서 깜짝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북마리아나 제도의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고 있는 박태환과 오종혁, 더보이즈 주연을 비롯해 미소를 짓고 있는 이주연과 보나, 김병만, 양세찬, 오종혁 등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무한 체력으로 정글에 도전장을 내민 박태환은 김병만도 반하게 만든 눈부신 활약을 펼친 것은 물론 입담과 숨겨왔던 예능감까지 공개하며 매력을 대방출했다는 후문.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펼쳐질 병만족의 정글 생존기는 ‘라스트 인도양’에 이어 12월 중 첫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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