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박명수, ‘무한도전’ 시즌2 언급…“나는 소식 없더라”

입력 2019-02-07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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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박명수, ‘무한도전’ 시즌2 언급…“나는 소식 없더라”

개그맨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의 시즌2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5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 ‘6자회담’에서 방송 관계자 100명이 꼽은 예상 방송 수명 설문조사에서 MC 6인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

“박명수는 천재니까 죽을 때까지 할 거다. 본인이 귀찮아하지만 않는다면” “박명수의 개그는 지금도 재밌지만 22세기형 스타일”이라는 칭찬도 있었지만 “유재석 은퇴 후 1년 더 갈 것 같다” “유재석 은퇴 선언 시까지만 방송을 할 것이다. 아마 본인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이에 MC 김용만은 “유재석과 계속 같이 거론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유재석과 함께하면서 큰 웃음을 많이 드려서 그때를 그리워하는 분이 계신다. 하지만 앞으로는 같이 할 일이 거의 없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무한도전’ 시즌2 이야기가 들리는데 내 이야기는 없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MC들은 “박명수가 삐친 상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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