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샘컴퍼니와 ‘동백꽃 필 무렵’까지만…신생 TH컴퍼니로 간다

입력 2019-11-06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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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샘컴퍼니를 떠나 동고동락했던 매니저와 함께 신생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6일 샘컴퍼니는 동아닷컴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끝나면 강하늘과 계약이 종료된다. 종영시까지 강하늘과 함께 할 것”이라며 “앞으로 그가 가는 길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강하늘은 6년간 그와 함께한 매니저와 독립해 TH컴퍼니를 설립하며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강하늘은 2007년 KBS 2TV 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몬스타’, ‘상속자들’, ‘미생’,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영화 ‘소녀괴담’, ‘세시봉’, ‘스물’, ‘동주’, ‘청년경찰’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섭렵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

특히 군 전역 이후 선택한 첫 작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순정파 ‘용식’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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