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문소리 “♥장준환, 내 OO메이트” 충격 발언…초토화

입력 2020-03-12 2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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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문소리 “♥장준환, 내 OO메이트” 충격 발언…초토화

배우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는 문소리가 출연했다.

이날 문소리는 “남편이 등을 긁어달라고 할 때가 있다”며 말문을 뗐다. 그는 “긁어줄 때 간지러운 곳을 잘 못 찾으면 남편이 ‘거기 아니라고!’라고 짜증을 낸다. 내가 제대로 못 찾으면 부탁하는 사람이 짜증스러워지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등을 1, 2, 3-A, B, C 구역으로 나눴다. 1열의 B라고 말해서 긁어주면 좋아한다.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될 때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연애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소울메이트가 있냐”는 질문에 “소울 메이트가 꼭 있어야 되냐. 영혼을 자유롭게 두면 안 되는 거냐. 다른 메이트들은 많다. 남편은 바디 메이트다”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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