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메모장 “연예 아주 위험해, 싸웠으면 이겨야”

입력 2020-07-07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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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메모장 “연예 아주 위험해, 싸웠으면 이겨야”

배우 구혜선의 메모장 내용이 화제다.

구혜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메모장. 좀 거칠죠?”라는 글과 함께 메모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모장에는 구혜선만의 가치관 24개가 담겼다. 1번 항목 ‘나는 불나방이다’부터 24번 항목 ‘지는 것은 지는 것이다’까지 독특한 글귀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연예는 위험한 것이다’, ‘싸웠으면 이겨라. 맞지 말고 때려라’, ‘자존심이 밥을 먹여준다’ 등의 항목이 인상적이다.

한편, 구혜선은 안재현과 2016년 5월 결혼, 현재는 이혼 소송 중이다. 7월 15일 이혼조정기일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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