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이호근동국대감독,삼성생명새사령탑外

입력 2008-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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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근 동국대 감독, 삼성생명 새 사령탑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은 15일 신임 이호근(43)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07년 농구대잔치에서 동국대를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까지 이끈 이호근 신임감독은 “농구에서 가장 쉽게 점수를 내는 방법이 속공”이라며 “체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뛰는 농구를 삼성생명 팀 컬러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명준, 연봉 1억2000만원에 LG 계약 프로농구 창원 LG가 15일 자유계약선수(FA) 석명준(29)과 3년 동안 연봉 1억2000만원(옵션 2000만원 포함)에 계약했다. 상산고와 중앙대를 나온 석명준은 지난 시즌 52경기에 출장해 평균 3.1점, 0.8리바운드를 기록한 포워드로 지난 시즌 연봉도 1억2000만원이었다. 석명준은 다음 달 7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공항도심터미널에서 오유나(28)씨와 결혼한다. 동부 양경민-SK 전희철 재계약 실패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의 원소속 구단과의 1차 협상이 15일 마감된 가운데 원주 동부 양경민과 서울 SK 전희철이 재계약에 실패했다. 양경민은 구단이 재계약을 포기했기 때문에 다른 팀에서 자유롭게 영입할 수 있고 SK에서 연봉 1억원에 1년을 제시받은 전희철은 총액 1억원 이상 카드를 내민 구단이 데려갈 수 있게 됐다. 사격연맹, 이호림 등 올림픽대표 확정 대한사격연맹은 15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강화위원회를 열고 6차례 열린 선발전을 토대로 올림픽대표 명단을 결정했다. 이호림(한국체대)이 여자부 25m 권총과 공기권총에 모두 선발되면서 남는 출전권 한개를 국제사격연맹(ISSF)에 반납하고 메달이 기대되는 여자부 트랩으로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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