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핸드볼연합회, 생활체육회 정회원 승격

입력 2013-02-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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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게임즈는 조건 상실로 자격 박탈
전국줄넘기연합회와 전국핸드볼연합회가 국민생활체육회 정회원 단체로 조건부 승격됐다.

국민생활체육회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3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원단체 승격 및 탈퇴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전국프리테니스, 전국플라잉디스크, 전국피구연합회가 인정단체에서 준회원 단체로 승격됐으며 전국전통선술연합회, 전국걷기연합회 역시 인정단체에서 준회원단체로 조건부 승격됐다. 조건부 승격된 단체들은 산하 회원단체 수, 회원 수 등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전국익스트림게임즈연합회는 미미한 활동 등 자격조건을 상실해 회원단체에서 탈퇴 처리됐다. 이날 승격과 탈퇴 결정에 따라 국민생활체육회의 전국종목별연합회는 총 66개에서 65개로 줄었다(정회원단체 45/준회원단체 8/인정단체 12).

세종특별자치시생활체육회가 입회함으로써 시·도 생활체육회는 16개에서 17개로 늘었으며, 시·군·구 생활체육회는 229개가 됐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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