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침수, “차량 침수에 산사태까지…”

입력 2013-07-14 18: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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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침수’

춘천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차량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1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누리꾼들은 피해상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미 차량들이 절반 이상 침수된 모습이다.

국가교통정보센터는 트위터를 통해 “금일 호우경보 발효로 인하여 산사태 및 도로유실 등이 발생되어 중앙고속도로(춘천→원주) 통행이 통제됨에 따라 일반국도(국도5호선)로 우회 조치하고 있으나 국도변 역시 토석류 유출등 피해로 교통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작업차량의 현장진입이 지연되고 있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이용차량은 운행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밝혔다.

한 트위터리안은 “지금 롯데마트에서 일하고있는데 오늘은 비로인해 우리동네 다리가 20년만에 넘쳤다”고 밝혔다.

‘춘천 침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춘천 침수, 다른 지역도 조심해야겠네요”, “춘천 침수, 피해가 크지 않길…”, “춘천 침수, 비가 그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춘천 침수.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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