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능 수증기 공포, 돌연변이 동식물 ‘정말 무섭네…’

입력 2013-07-25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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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후쿠시마 돌연변이 동식물들'

2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배출되고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이 관련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날 한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는 “일본 방사능 후쿠시마 돌연변이 동식물”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일본 방사능 후쿠시마 돌연변이 동식물”을 게재한 누리꾼은 “후쿠시마 바다 근처에서 떼죽음 당한 거북이, 해바라기 외부에 또 해바라기, 기형적으로 핀 데이지 꽃” 등 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 24일 일본 현지 언론은 후쿠시마 원전 3호기 5층 부근에서 흰색 연기 같은 수증기가 끊임없이 피어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도쿄전력은 “방사능 수치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지만 재측정 결과 원전 3호기 주변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확인돼 일본 열도가 비상에 빠졌다.

'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 심각하네" "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 사진 보니까 무섭다" "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 유출 됐으면서 모른척 하다니" "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 기형 식물 징그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일본 방사능 유출…후쿠시마 돌연변이 동식물들',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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