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 “후배 정경호, 눈여겨 보고 있다”

입력 2013-07-30 02: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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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 “후배 정경호, 눈여겨 보고 있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가 후배 배우 정경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29일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 제작 씨네2000)’의 주인공 배우 하정우의 스타채팅이 진행된 가운데 하정우는 정경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요즘 눈여겨 보고 있는 후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하정우는 “정경호”라고 답한 것.

이어 하정우는 “정경호라는 친구가 아주 좋은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는 생각이 된다. 군대 제대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조만간 좋은 배우로 자리잡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진행을 보던 박경림이 “지금 JTBC 드라마에 출연하고 계시더라”라고 말하자, 하정우는 정경호의 극 중 캐릭터인 “박사”를 언급하며 남다른 관심을 표했다.

앞서 정경호는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롤러코스터’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최악의 재난 사태를 뉴스앵커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31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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