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화이’, 박스오피스 1위 차지 ‘흥행 순항’

입력 2013-10-11 09: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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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화이’, 박스오피스 1위 차지 ‘흥행 순항’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화)가 연이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10일 12만6547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49만4464명이다.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가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고 갈등을 겪으며 복수를 하는 내용.

‘화이’를 통해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온 여진구의 연기변신이 눈에 띈다. 특히 김윤석과의 호흡과 액션연기는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한다.

한편,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를 뒤이어 ‘소원’은 6만 3742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고 ‘관상’은 2만 2330명을 모아 3위를 기록하며 9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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