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와프 사망 여부 논란…“전쟁중 사망” “로마에 체류중”

입력 2013-10-14 20: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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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청년 와프. 사진출처 | KBS 2TV

‘와프 사망 여부 논란’

KBS 2TV ‘1박 2일’에 출연했던 코트디부아르 청년 와프의 사망 여부가 논란이다.

14일 TV리포트는 공연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2009년 8월 1박2일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와프가 자국인 코트디부아르로 돌아갔다가 전쟁 통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와프가 속했던 코트디부아르 민속공연단 아닌카 단장 율은 이날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와프는 현재 살아있으며, 이탈리아 로마에 체류 중”이라고 밝혔다. 또 율은 “와프는 분명히 죽지 않았다. 그는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와프의 사망설 관련 보도에 누리꾼들은 “와프, 로마에 잘 지낸다고?”, “와프, 직접 해명해야 할 것 같다”, “와프 사망설 너무했네”, “와프 오보 더 이상 퍼지지 않았으면 하네요”라며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와프는 2009년 방송된 ‘1박2일’ 글로벌 특집에 출연해 김C의 파트너로 활약했다.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아닌카 공연단원들과 함께 출연해 당시 남아공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의 16강 진출은 염원하는 열정적인 엉덩이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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