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독도 사랑, 우리말은 서툴지만 대단해” 김장훈 극찬

입력 2013-11-07 17:48:5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장훈, 샘해밍턴 독도 사랑 극찬

‘샘 해밍턴 독도’

‘독도 지킴이’김장훈이 샘 해밍턴의 독도 사랑을 극찬했다.

7일 김장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며칠전 쌤을(담임 말고 샘 해밍턴) 만났는데 DMZ 공연 때 고마웠고 기사 보고 또 고마웠고 그런 이유로 독도 문제에 대해 얘기를 좀 나눴다. 대화를 해보니 단순 감정이 아닌 의식이 있는 감정이어서 놀랐습니다. 건승하기를(근데 문자는 코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김장훈과 샘 해밍턴이 주고 받은 문자를 캡처한 것. 사진 속 샘 해밍턴은 김장훈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서툰 한국어로 표현했다.

이어 김장훈은 “형 조금만에 식사 한 번 합시다”라는 샘 해밍턴의 문자에 “조금만에가 아니라 조만간에야”라고 맞춤법을 교정해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샘 해밍턴은 독도의 날이었던 지난달 25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독도는 우리 땅인데 일본에서 그만 했으면 좋겠다. 일본은 독도에 대해 말할 자격도 없다”고 말해 화제를 낳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