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MAMA’ 패리스 힐튼 “조용필 ‘바운스’ 좋아한다”

입력 2013-11-22 19: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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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2013 MAMA’

‘2013 MAMA’ 패리스 힐튼 “조용필 ‘바운스’ 좋아한다”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2013 MAMA’의 스타일존에 모습을 드러냈다.

패리스 힐튼은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진행된 ‘2013 Mnet Asian Music Awards’(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3 MAMA)의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스타일존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패리스 힐튼은 핫핑크 톤의 민소매 의상을 입은 채 등장했다. 평소 핑크 컬러를 사랑한다는 패리스 힐튼은 ‘2013 MAMA’에도 어김없이 핑크 톤의 의상을 선택이 눈길을 끌었다.

패리스 힐튼은 ‘2013 MAMA’ 출연 소감에 대해 “여러분 정말 여기 와서 환영이다. 참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패션 포인트에 대해 “올 때 붉은 계열을 생각하고 왔다. 그래서 포인트는 레드 톤의 컬러다. MAMA 본 시상식 때는 다른 옷을 입을 예정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또 “한국 아티스트 중 누구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는 “많은 아티스트를 좋아한다. 특히 (조용필의) ‘바운스’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한편 ‘2013 MAMA’는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패리스 힐튼, 일비스, 아이코나 팝, 곽부성, 빅뱅, 엑소(EXO), 2NE1, 이효리, 트러블메이커, 비, 소녀시대, 버스커버스커 등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한다.

‘2013 MAMA’는 22일 Mnet, KM, tvN, OnStyle, O’live, StoryOn, XTM 등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사진|‘패리스 힐튼 2013 MAMA’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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