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자유롭고 낭만적인 파리지앵 변신

입력 2015-10-30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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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의 자유롭고도 낭만적인 모습을 담은 파리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이 시대의 ‘심쿵남’으로 “왜 너를 싫어하는 여자가 없는 거지?”라는 질문을 듣기도 한다는 그가 다시 한번 심장을 두드릴 패션 화보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2'로 만재도 행을 선택한 이진욱의 행보와 맞물려 서로 다른 스타일로 여행을 즐기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인터뷰를 통해 “리얼리티는 피하고 싶지만 가끔은 즐겨야 하는 순간도 오는 것 같다.” 라고 말한 배우 이진욱은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만재도행 배에 올랐고 '삼시세끼 어촌편2' 예고편을 통해 진심으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소개되면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큰 물고기를 잡아 올리며 아이같이 기뻐하는 ‘강태공’ 이진욱이 '삼시세끼 어촌편2' 속의 모습이라면, '엘르' 11월호에서는 그는 비오는 파리의 거리를 우산 없이 거니는 낭만적인 파리지엔의 모습으로 심장을 두드린다.

화보 촬영 전 “비가 오면 맞으면서 찍으면 되죠!” 라고 말하기도 했던 이진욱은 자신이 선택한 상황을 아주 쿨한 태도로 임하는 것으로도 유명해 두 가지로 소개될 여행 이야기가 더 기대된다. 또 그는 ‘비를 몰고 다니는 사나이’로도 유명한데 촬영할 때 자신이 생각한 배경과 날씨가 맞았을 때 작업하는 즐거움이 크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 '엘르' 화보 촬영 당시 그가 카메라 앞에 등장할 때마다 잠잠해졌던 빗방울이 굵어졌던 후문도 들린다.

“저 정말 한 거 없는데 방송 나갈까요?”라는 말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삼시세끼 어촌편2'은 30일 밤 9시 45분 tvN에서, 시크한 스타일과 동시에 편안한 착용감을 가진 랑방스포츠 F/W 시즌 의상을 입고 비오는 파리 속에 뛰어든 배우 이진욱의 ‘심쿵’ 화보와 인터뷰, 메이킹영상은 '엘르' 11월호와 공식홈페이지 ,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의 ELLE Korea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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