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효성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에 짓는 ‘용인 기흥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계약자를 대상으로 실용만점의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효성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계약자를 대상으로 견본주택 내에서 ‘김장 이벤트’를 개최했다.
미리 신청한 81세대(173명)을 대상으로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제공,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에 거주중인 계약자 J씨(42세 주부)는 “요즘 김장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담이 있었는데 김장 이벤트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가족과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게 됐다”며 “계약자를 생각하는 세심한 마음이 느껴져서 뜻 깊은 시간을 잘 보낸 것 같다”고 답했다.
계약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 중 일부는 사업지 인근 아파트 노인정과 하갈동 마을회관 등에 기부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깊이 있는 소통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김장 전 대기시간 동안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한 점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031-274-0080. 특히 수원 영통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과 3.3㎡당 평균 90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 등에 빠르게 계약 체결이 이뤄지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쾌적한 입지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해 용인과 수원 등 일대 지역에서 계약이 꾸준히 체결되고 있다”며 “특히 아파트의 입주 시기 즈음에는 주변 전세가 매매가 대비, 더욱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 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