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박신양,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 논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15-12-24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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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이 박신양의 새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출연 소식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KBS 측은 24일 오후 동아닷컴에 “박신양 측과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을 논의 중”이라며 “추후 구체적인 출연진이 나오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무림학교’ 후속으로 편성돼 내년 3월 중 방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신양이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하면 2011년 드라마 ‘싸인’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명예, 권력 등 모든 것을 손에 쥔 검사 조들호가 검찰 내 비리를 견디지 못하고 내부 고발자가 된 후 모든 것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진 후 법을 지켜나가는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무림학교’ 후속으로 2016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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