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질투의 화신’ 측 “배우들 케미 비결은 대본 열공”

입력 2016-08-15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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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배우들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꿀연기와 꿀케미를 보증한다.

‘질투의 화신’ 측이 공개한 촬영 비하인드 사진에서 배우 공효진(표나리 역), 조정석(이화신 역), 고경표(고정원 역), 이미숙(계성숙 역), 서지혜(홍혜원 역) 등은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을 분석하고 상대 배우와 합을 맞춰본다. 따로 또 같이 열공 모드에 한창인 이들의 모습이 드라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배우들 모두 연기력으로는 빈틈이 없는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있지만 현장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겸손하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촬영을 거듭할수록 친밀하고 끈끈해진 배우들은 서로의 연기까지 모니터하고 조언을 나누며 작품에 대한 높은 애정까지 보여준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서숙향 작가의 필력이 돋보이는 ‘질투의 화신’은 배우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인해 더욱 매력 넘치는 작품으로 구현되고 있다”며 “전례없는 비범한 양다리 로맨스가 탄생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물이다. ‘파스타’, ‘로맨스타운’ 등 서숙향 작가가 집필을 맡고 ‘엔젤아이즈’를 연출한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8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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