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박유천 성폭행 허위 고소’ 이모 씨 구속기소

입력 2016-08-30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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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박유천’. 동아닷컴DB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이정현 부장검사)가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무고·공갈미수)로 경찰조사를 받은 이모 씨를 구속기소했다.

이씨 사건을 통해 박유천에게 금품을 뜯어내려 한 폭력조직 출신 황모씨와 이씨의 남자친구도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남자친구는 6월4일 “박유천에게서 성폭행 당했다”는 이씨의 말을 듣고 이를 빌미로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내기로 모의했다. 6월8일까지 매일 박유천 측과 만나 “사건을 언론에 알리겠다”는 식으로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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