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구르미’ OST, ‘끝판왕’ 백지영까지 합류…최근 녹음 마쳐

입력 2016-09-09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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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사진=뮤직웍스

'OST 퀸' 백지영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거미, 케이윌, 성시경에 이어 백지영까지 가세함으로써 ‘태양의 후예’급 OST 군단이 탄생할 전망이다.

동아닷컴의 취재 결과 백지영은 최근 '구르미 그린 달빛' OST의 녹음을 마쳤다. 현재 발매일을 조율중에 있지만 이미 녹음까지 끝마친 만큼 9월 중 음원이 공개될 전망이다.

백지영의 '구르미 그린 달빛' OST 합류는 최근 급상승중인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실제 백지영이 부른 '아이리스'의 '잊지말아요', '시크릿가든'의 '그여자', '공주의 남자'의 '오늘도 사랑해' 등은 곡 자체의 인기는 물론이고, 드라마 속 명장면에 삽입되며 극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주기도 했다.

이에 최근 1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과 백지영의 조합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현재 '2016 백지영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중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 사진=KBS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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