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측 “오늘 시청자 깜짝 번개, 강남 클럽서 진행” [공식입장]

입력 2016-11-28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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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측 “오늘 시청자 깜짝 번개, 강남 클럽서 진행”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가 시청자들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현장을 공개하는, ‘깜짝 벙개 촬영’을 2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의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한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달달 청량’ 감성청춘 드라마다. ‘오 나의 귀신님’ ‘고교처세왕’ 양희승 작가와 ‘송곳’ ‘올드미스다이어리’ 김수진 작가, ‘딱 너 같은 딸’ ‘개과천선’ ‘7급 공무원’ 오현종 PD의 의기투합, 여기에 이성경-남주혁-경수진-이재윤 등 ‘핫한 배우’ 군단의 열연으로 첫 방송 이후 매회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체대를 배경으로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젊은이들의 일상과 여정을 발랄한 톤으로 그리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역도요정 김복주’가 28일 시청자들이 실제 드라마 촬영 현장을 지켜볼 수 있는 ‘공개 촬영’ 행사, 일명 ‘복벙개 클럽데이’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이번 ‘복벙개 클럽데이’는 남녀 주인공인 복주 역의 이성경과 준형 역의 남주혁이 모두 참여하는데다, 촬영 장소가 클럽인 만큼 뜨거운 분위기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모습 역시 전해질 예정. 이로 인해 극중 ‘티격태격’ 로맨스에서 한 걸음 가까워진 두 사람이 클럽에서 어떤 장면을 연출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후 7시부터 강남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촬영 장소가 클럽인 탓에 만19세 이상 성인만 입장 가능하며,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제작진은 “‘복벙개 클럽데이’는 짧은 시간 많은 사랑을 받은 ‘역도요정 김복주’팀이 그 사랑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마련한 작은 이벤트”라며 “많은 청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와 배우들과 추억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안전히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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